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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일상다반사27

롯폰기 쉑쉑버거 안짜게 먹기 쉑쉑버거는 오늘로 3번째다실은 그 전의 쉑쉑버거는 모두 실패했다.... 1. 도쿄 시부야에서 먹었던 첫 쉑쉑버거는 너무 짰고2. 서울 동대문에 먹었던 두번째 쉑쉑버거도 너무 짰다ㅋㅋㅋㅋㅋ 무려 2016년 2017년에 쓴 글을 이렇게 써먹네 오늘은 롯폰기 쉑쉑버거다 나는 롯폰기 잇쵸메역에서 걸어서 갔는데 그렇게 안멀지만 조금 걷기는 걸어야한다버거+음료+감자튀김 시키고 볼펜 받았다!쉑쉑버거는 버거보다 항상 굿즈에 눈이 간다이런건 같이 찍는거라고 배웠음1500엔 덜덜덜근데 일본 생활 하면서 먹을거리가 다 비싸다보니깐 조금 익숙해져버렸다ㅠㅠ 처음 사먹을 때랑 한국에서 사먹을 땐 진짜 완전 너무 비싸!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좀 비싸네 싶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정말 대단하군 버거는 항상 먹는 기본 쉑쉑.. 2018. 11. 11.
시부야 할로윈 파티 시부야 오늘 가냐는 친구 말에 응?오늘 시부야 왜? 하며 가게된 시부야! (오늘 아니고 어제임) JR사이쿄센에서 내려서 시부야 시내로 향하는길 시부야는 자주 오지는 않지만 올 때 마다 젊은 도시 휘황찬란한 도시 같은 느낌을 받는다 에스컬레이터 들어가는 입구조차 이렇게 화려... 10월 31일은 매년 시부야에서 할로윈파티가 연린다고 한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시내쪽으로 가려고 어슬렁 거리기는 했는데 도대체 어디로 가야 시부야의 할로윈 파티를 볼 수 있나 검색해봐야하나...하면서 어슬렁 거리기만 30분 클럽같은곳을 가야하나...? 나는 한국에서도 클럽 한번도 가본 적 없는데...?하며 그냥 중심으로 가자 하고 중심으로 향했다 내가 생각하는 시부야의 중심 저 109이 시부야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개인적인 생각).. 2018. 11. 1.
일본 바르는 반창고 사카무케아 후기! 카페에서 일하다 보니깐 손을 많이 다친다 사실 진짜 베이거나 하는거보다 손이 터서 상처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룸곡) 겨울이라 더 심하기도 하고 근데 오늘 결국 사단냈는데 양배추 썰다가 내 손구락도 썰어버리고 만 것이다 피날 때 찍은 사진도 있는데 그건 너무 험짤이라... 약지 손가락 손톱을 잘라버렸다 불행중 다행히 손 살은 별로 안잘림 그리고 손가락은 지금 저 가운데 손가락 상태랑 비슷하다ㅠㅠ 손 관리 잘 해야겠다 진짜ㅠㅠ 아무튼 이런 상태라 손가락에 잘잘한 상처들이랑 저 잘린 손가락이 너무 아픈데 마침 얼마 전 페북에서 본 바르는 반창고가 떠올라 일 마치자 마자 돈키호테로 달려갔다 아직 일본 글자는 외계어같고 읽지 못하지만 이렇게 누가봐도 바르는 반창고 일 것 처럼 패키지가 디자인 되어있다 붓 같은걸.. 2018. 10. 31.
카케모치 고민 도쿄생활 한달 하고 반, 돈을 목표로 일본에 온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돈을 모아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다 한국과는 다르게 지역별로 최저시급이 다른 일본홋카이도에서 일할때는 확실히 더 적은 시급을 받고 일해서 받는 수입은 적었지만 기숙사 식비 가 지원되었던 반면도쿄에서는 시급이 높아져 버는 받는 돈은 많아졌지만 식비도, 야칭도 모두 내가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저축액은 줄었다 그래서 카케모치かけもち를 생각하고 있는데 주변에 카케모치를 하고있는 분들을 보면 정말 삶이 삶이 아닌 것 같아 보여서 고민중이다 더구나 도쿄로 올라오면서 체육관에 등록을 했기 때문에 체육관을 갈 시간은 보장해놓고 싶다 지금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은 저녁 일 대부분의 이자카야 등...밖에 없는 것 같다저녁~밤에 3시간.. 2018.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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