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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7

오사카여행_교토여행_기요미즈데라(청수사)*추오코카이도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은 교토로 갔다교토는 오사카가 아니지만 그리 멀지 않다도쿄 살 때 가끔 전철 타고 시나가와나 요코하마 가는거랑 비슷한 것 같다 오사카 숙소에서 교토가는 전철 타러 가는길예쁜 건물들 가끔 코난을 보면 건물이 엄청 유럽스럽다... 왜 저렇게 유럽스러운 건물을 그리는거지?일본거리니깐 일본스럽게 그리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일본에 유럽스러운 건물이 엄청 많은거였다교토에 내려서 바로 찍은 사진!너무 예쁘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도쿄의 주택가, 구석진 곳에 있는 마을이랑 별 다를거 없었다도시 출신이지만 완전 도시는 아니고 구석진 도시에 사는 나는 이런곳이 좋더라 나는 인터넷으로 미리 기모노 체험 예약을 하고와서 키요미즈테라곳으로 가서 기모노를 입었다이른 시간이 아니라 그런건지 예쁜건.. 2019. 2. 21.
도쿄 롯폰기 힐즈 크리스마스마켓 '도쿄 롯폰기 힐즈 크리스마스 마켓 방문 기념 일기~!~!~! 작년 말 유럽여행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크리스마스마켓었고 그래서 혹시... 일본에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찾아본 도쿄 크리스마스 마켓!예상했던데로 일본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었다 롯폰기에서 진행되는 올해 크리스마스 마켓을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까지로오야네프라자에서 진행된다O-YANE PLAZA가 오야네 프라자라고 읽는거 맞겠지...? 크리스마스 마켓이 목적이긴 하지만 어쨋든간에 관광객이므로 그냥 롯폰기힐즈를 설렁설렁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고 있으면'아 어디지?' '여기 있다고 했는데' 하는 한국인들의 목소리가 많이도 들린다ㅎㅎㅎ 총 11개의 부스로 규모는( 유럽과 비교했을 때 )작은편이다다른.. 2018. 12. 16.
롯폰기 쉑쉑버거 안짜게 먹기 쉑쉑버거는 오늘로 3번째다실은 그 전의 쉑쉑버거는 모두 실패했다.... 1. 도쿄 시부야에서 먹었던 첫 쉑쉑버거는 너무 짰고2. 서울 동대문에 먹었던 두번째 쉑쉑버거도 너무 짰다ㅋㅋㅋㅋㅋ 무려 2016년 2017년에 쓴 글을 이렇게 써먹네 오늘은 롯폰기 쉑쉑버거다 나는 롯폰기 잇쵸메역에서 걸어서 갔는데 그렇게 안멀지만 조금 걷기는 걸어야한다버거+음료+감자튀김 시키고 볼펜 받았다!쉑쉑버거는 버거보다 항상 굿즈에 눈이 간다이런건 같이 찍는거라고 배웠음1500엔 덜덜덜근데 일본 생활 하면서 먹을거리가 다 비싸다보니깐 조금 익숙해져버렸다ㅠㅠ 처음 사먹을 때랑 한국에서 사먹을 땐 진짜 완전 너무 비싸!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좀 비싸네 싶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정말 대단하군 버거는 항상 먹는 기본 쉑쉑.. 2018. 11. 11.
100년이 넘은 역사의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 신주쿠의 어느 작은 가게에서 일하게 된지 거의 2달, 신주쿠에서 일하고 있는 만큼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있다.돌아다니다보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도 궁금해 할만한것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들궁금증 하나사람들 다 들고다니는 저 조그만 가방은 도대체 뭘까기념품 가게 종이가방인가? 이 많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기념품 가게를 다녀왔다고?! 나도 있다 이 종이가방!(잠깐 한국 다녀 왔을 때 가게 옥상이 어머님 오미아게라며 과자를 사주셨었다 (감동)) 그래서 이 종이 가방 뭐냐! 궁금증 둘 이 유럽풍의 웅장한 백화점 같은 건물은 뭐하는 건물인가 사실 밖에서 보아하니 백화점이 맞는것 같다고 계속 생각했지만 언제 건축된건지 예측할 수 없는 웅장함이 괜시리 나를 움츠러들게 만들어 무서운 마음에 한번도 들어가보지를 못.. 2018.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