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64 새해 쯔음 일본 여행을 가게 된다면... 사보고 싶은 것 1월의 랜덤박스 일본에서는 1월 초에 거의 모든 매장에서 복주머니를 판매한다. 인기있는 가게의 복주머니는 빨리 가지 않으면 금방 판매가 되는데 일본에서 거주 하던 당시 왜인지 복주머니를 사러 가는게 부끄러워서 구매하지 않았다. (그게 왜 부끄러웠는지 모르겠다) 일반 마트 매장에서도 진행하고, 스타벅스, 무인양품 같은 가게에서도 진행하는데 복주머니 가격 이상의 물건들이 들어있어 가성비 좋다! 내가 원하는게 들어있지 않을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지만 재미로 해보기 좋은 가벼운 즐거움! 연초에만 하기 때문에 1월 초 일본에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꼭 한번 사보고 싶은 물건 중 하나다 福袋 福(huku) : 복 袋(bukuro) : 주머니 로 직역하면 정말 그냥 말 그대로 복주머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거 판매하나?.. 2021. 12. 31. 일본의 어버이날은 엄마의날 아빠의날 따로따로! 오늘은 어버이날! 5월은 정말 챙길 날들이 많다. 하지만 어버이도 어린이도 스승도 아닌 나는 스스로를 챙길 날은 없구... 소파 방정환 선생님은 인생의 1/3은 어린이라고 하셨으니 스스로 어린이라 칭하며 나를 챙길 수 밖에 일본 역시 가족과 관련된 날들이 존쟇나다 일본의 5월 5일 역시 어린이날로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어버이날은 어머니날 / 아버지날 로 구분되어있다! 공휴일은 아니다! 애초에 주말이기도 하구 매년 5월 8일이 고정적으로 어버이날인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어머니날 : 매년 5월의 2번째 일요일 아버지날 : 매년 6월의 3번째 일요일 母の日「ははのひ」검색결과 카네이션 이미지와 엄마가 카네이션을 받는 이미지가 나오는것으로 보아 일본 역시 어머니날에는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드리는 듯 하다. .. 2021. 5. 8. 제가 그래서 왜 넷카페에서 잠을 잤냐면요 - 노숙할뻔한 일기 코로나의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고 해외에 계신 분들도 돌아오고 있는 이 시점에 일본 넷카페 글이 갑자기 왜 폭발적인 유입을 끌고있는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네이버에 상단 노출이 된 모양이다 지금은 집 밖을 못나가지만 일본에 있을 때 집 안을 못들어가는 경험을 한적이 있었다 넷카페를 이용하게 되었던 이유기도 하고... 바로 열쇠를 잃어버린 것... 한국에서야 열쇠를 잃어버린다는게 큰 의미가 없는게 비밀번호를 따고 들어가면 그만이고 유창한 한국어로 열쇠아저씨를 부를 수도 있고 밤이라 열쇠 아저씨를 부르는게 힘들면 잘 곳도 많다. 찜질방에서 하루 묵을 수도 있고 24시간 pc방에서 컴퓨터를 하며 밤을 셀 수도 있고 다양한 방법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곳은 일본. 타지였다. 12월 31일 일본의 신년을.. 2020. 4. 10. 오사카여행_교토여행_기요미즈데라(청수사)*추오코카이도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날은 교토로 갔다교토는 오사카가 아니지만 그리 멀지 않다도쿄 살 때 가끔 전철 타고 시나가와나 요코하마 가는거랑 비슷한 것 같다 오사카 숙소에서 교토가는 전철 타러 가는길예쁜 건물들 가끔 코난을 보면 건물이 엄청 유럽스럽다... 왜 저렇게 유럽스러운 건물을 그리는거지?일본거리니깐 일본스럽게 그리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일본에 유럽스러운 건물이 엄청 많은거였다교토에 내려서 바로 찍은 사진!너무 예쁘다!! 사실 여기까지만 보면 도쿄의 주택가, 구석진 곳에 있는 마을이랑 별 다를거 없었다도시 출신이지만 완전 도시는 아니고 구석진 도시에 사는 나는 이런곳이 좋더라 나는 인터넷으로 미리 기모노 체험 예약을 하고와서 키요미즈테라곳으로 가서 기모노를 입었다이른 시간이 아니라 그런건지 예쁜건.. 2019. 2. 21. 이전 1 2 3 4 5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