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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일본생활

삿포로 맥주축제 방문

by 시즈코 2018.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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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맥주축제를 다녀왔다!


총 2번 다녀왔는데 맥주축제를 딱 '어디서'한다는 느낌은 아니고 도시 전체 여기저기서 맥주 축제를 하고있다


내가 갔던곳은 산토리맥주를 팔고있었고 삿포로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본 비루가든 중 가장 큰 규모였다

삿포로 TV탑 아래에서 진행중이던 비루가든은 삿포로 맥주를 팔고 있었고

시간도 10시까지로 오도리공원보다 더 오랫동안 있을 수 있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분위기가 오도리공원 축제는 젊은 느낌이라면 티비탑 아래는 좀더 중,장년증 느낌

퇴근 후 회식을 하는 느낌이라 오도리공원에서 한잔 하고 또 한잔 더 하기에는 분위기가 좀 그래서...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도 비루가든이 하나 있었는데 거기는 오타루맥주를 다루고 있었고

삿포로 역 앞에도 비루가든이 있다


영업시간도, 안주도, 술도, 축제 기간도 모두 다르므로 잘 알아보고 가는게 좋다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과 즉석으로 비루가든에 가게된거였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한국은 지금 매우매우매우 덥다고 하던데 삿포로는 지금 반팔만 입고 오면 추울 정도!

삿포로 비루축제도 이제 곧 끝나는 곳이 드문드문 생길 예정이니깐

한국에서 너무 더워서 못 버티겠으면 삿포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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