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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37

여름 삿포로 맥주축제 한달이 지난 여름 삿포로여행 삿포로 비어가든 때문인지 주변 게스트하우스가 모두 만실이라 4박 5일을 머물면서 계속 거주지를 바꿔야했다대부부나 11시 체크아웃에 2시 체크인이었기 때문에 짐들고 왔다리 갔다리... 짐은 미리 맡겨놓아도 갈 곳 없어서 방황하는 여행이었다 가장 재미있었던건 역시 맥주축제 총 2번 방문했는데 한번은 혼자서, 그리고 한번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처음 만난 한국분과 일본 워홀 중 일터에서 만난 분과 시간이 맞아서 가게되었다 비어가든은 삿포로 여기저기서 진해오디고 있다하는 곳 마다 파는 술, 시간도, 안주도 다르다 내가 방문한 곳은 오도리 공원 중심부의 비어가든거기서는 산토리맥주를 판매하고 있었다 집에 돌아가는 길 만난 시계탑 아래 비어가든은 삿포로, 니조시장 근처에서는 오타루맥주를 판매하.. 2018. 9. 2.
홋카이도 아사히야마 동물원 추억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나홋카이도 아사히야마 동물원에 다녀온걸 포스팅 해야지 하고 잊고 있었다 아사히야마 동물원은 일본 3대 동물원 중 하나로 아사히카와에 있다아사히카와는 내가 살던 곳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로.... 매우 멀었지만 랜터카를 랜트해서 가볼 기회가 생겼었다 아사히카와시 아사히야마 동물원(읽을 수 있다는거 뿌듯함)표는 사람마다 다른데 나는 동키표가 걸렸다성인 820엔 참고로 일년 정기권이 두번 방문하는 것 보다 싸다하지만 여길 워홀 하는 동안 다시 올 것 같지는 않다무려 7월 28일ㄷㄷ 오늘이 8월 31일인데귀여운 북극곰 간판그리고 물개들이 길을 안내해준다제일 처음 만난 동물은 북극곰으로 북극곰은 가이드 설명이 있기 때문인지 줄을 길게 서야 들어갈 수 있다대기 시간은 동물원 치고는.. 2018. 9. 1.
일본한정 코카콜라 클리어 코카콜라 일본 한정판이라는 코카콜라 클리어일본에 와보면 이것 말고도 투명한 음료가 엄청 많이 보이는데 일본은 투명한 음료가 유행인 듯 하다 사 마셔본 후기로는....음...에...어...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이거 사먹기 전부터 다른 사람들이 맛 없다고 사먹지 말라고 그랬었는데 그래도 호기심이란게... 내가 먹는거랑 남이 먹어보는거랑 다르다고!그래서 사먹어보긴 했는데 달고,,, 음,,, 코카콜라 향은 나는데 맛은 전혀 다른 음료수다 혓바닥에 괴로운 단맛이 남는 아련한 맛이다 코카콜라는 역시 오리지널이 최고 몇몇 사람들은 사이다같은 맛이라고 하는데 사이다랑 비교하기도 또 맛이 다르다그냥 일본에 온다면 기념으로 한번쯤 마셔보고 버릴 맛 2018. 8. 31.
의외의 한류-때밀이 korea body scrub 일본은 목욕을 정말 사랑하는 나라다銭湯 : 센토 라 불리는 전통적인 목욕탕이 있고 목욕, 온천 문화가 발달했다 일본의 목욕탕 문화는 우리나라와 비슷한듯 다른것이 많다 일본의 목욕탕 매너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탕에 들어가기전 먼저 샤워를 함으로써 몸을 깨끗하게 한다그리고 만화에서 자주 본 장면이라고 생각하는데 (tv에서 자주 본 것 같기는 한데 생각나는게 짱구 뿐... 그렇다고 애니 온천을 검색해보니 왠지 선정적인 이미지가 많다...) 이렇게 머리위에 타올을 올리거나 가장자리에 두어서 물에는 타올이나 수건이 안 닿도록 하는게 예의라고 한다목욕탕 내부에서 이동할때는 수건으로 몸을 가려준다 또 목욕이 끝나고 나면 반드시 탈의실에 들어가기 전 물기를 닦아 물이 뚝뚝 흐르지 않게 하는게 예의라고! (문신이 있는 사.. 2018.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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